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상태에서 추가 승인 도전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또 왔다. 같은 계정에서 5월에 온 이후에 6월에 풀렸다가 2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또 게재 제한이 온 것이다.
게재 제한이 시작된 날짜는 이상하게도 5월 날짜 그대로 적혀 있다. 그동안 해당 블로그의 예상 수입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던 것은 알게 모르게 광고 게재 제한이 오고 있어서 그랬을까?
특별히 외부 유입을 하는 것도 없는 상황에서 당한 것이라 그 이유를 더욱 추측해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애드센스 광고 제한이 오면 아래와 같이 분홍색 경고창이 뜬다. 정책 센터로 들어가보면, 광고가 현재 제한적으로 게재되고 있다고 안내가 나온다.
그런데 특이한 부분은 8월인데, 광고 게재 제한 시작이 5월 7일로 되어 있다. 3개월 전 광고 게재 제한 당했을 때 나왔던 바로 그 날이다.
저때로부터 30일간 계속해서 게재 제한을 당했는데, 2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광고 게재 제한이라니.
엮여 있는 블로그도 많은 상황에서 이런 조치를 당하는 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따로 글을 외부로 퍼나른 적도 없다보니, 더 이해가 안 가는 이번 광고 게재 제한이다.
이미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는 뒤늦게 IP추적을 해서 신고하는 등의 조치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광고 게재 제한이 풀리는 경우
광고 게재 제한은 갑작스런 트래픽 증가 등으로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 계정의 블로그 대부분은 하루 유입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린 것은 마지막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그가 추가된 전후여서 해당 블로그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여러 블로그가 엮인 상황에서, 계정 단위로 게재 제한을 걸어버리니 다른 블로그도 애드센스가 정지 되어 버리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고 볼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광고 게재 제한이 풀리는 경우는 확실히 사유가 소명되면 30일까지 안가고, 빠르면 1주일 안이나 2주일 정도 지났을 때 풀리기도 한다.
이번에는 제발 그러기 바라지만, 보통은 30일까지 간다. 그 이상으로 게재 제한이 오는 경우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게재 제한 상태에서 추가 승인 도전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생각이다. 광고 게재 제한이 온 상태에서 추가 사이트 승인을 받아 보는 것이다. 이렇게 광고 게재 제한이 와도 정상적으로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것.
이런 점을 애드센스에 어필을 해 보려는 것이다. 그런 신호를 애드센스에 계속 보내야 해당 계정이 별다른 잘못된 트래픽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티스토리가 아닌 워드프레스로 추가 승인을 도전하는 중이다. 잘 해결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해 본다.
이렇게 했는데 애드센스 계정 정지나 해지 수순으로 간다면, 모든 블로그를 다른 계정으로 연결하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와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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